17일 오후 6시4분쯤 영등포구 경인로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가 인도 교통제어기를 추돌해 11명이 다쳤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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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송상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퇴근길에 주행하던 버스가 인도 교통제어기를 추돌해 11명이 다쳤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분쯤 영등포구 경인로에서 주행 중이던 광역버스가 인도에 있던 교통제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과 보행자 등 11명이 다쳤고 이중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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