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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식 신임 병무청장, 'BTS'로 화두된 병역특례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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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이기식 신임 병무청장은 17일 병역특례 제도와 관련해 "방탄소년단(BTS) 군 입대 문제로 화두가 됐다"면서 "병역자원이 부족한 것을 가장 큰 관점으로 해서 국민적 의견을 수렴해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BTS 군 입대 문제로 다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병역특례 제도에 대해 다소 신중하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 청장은 취임 하루 만인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처음 출석해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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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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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대중문화·체육·예술인들의 병역특례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지금 우리나라의 병역자원이 절벽에 부딪혔다"면서 "다만 우리나라 청년들의 화두가 공정으로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청장은 "(병역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 사회적 의견 수렴 등을 고려해서 병역특례 제도가 적합한 지를 지금 시점에서는 재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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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기식 신임 병무청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5.17 kilroy0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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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안 의원은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고 질의했고, 이 청장은 "보충역 복무제도를 그대로 할 것인지 등"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 청장은 "지금까지는 점차 축소됐는데, 이번에 BTS 문제로 또 이게 화두가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제도를 검토해서 앞으로 병역자원이 부족한 것을 가장 큰 관점으로 해서 국민적 의견을 수렴‧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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