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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돌싱포맨'에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오늘(17일)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를 진행한다”면서 “두 사람의 녹화분은 다음 주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김준호는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지민을 향해 공개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언급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김준호, 김지민.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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