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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1군 등록 두산 거포 유망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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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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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야수들을 대거 1군으로 불러들였다.

두산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팀 간 4차전에 앞서 내야수 김민혁과 권민석, 외야수 홍성호 등 3명을 등록했다. 전날 말소된 내야수 강진성과 신성현, 포수 장승현의 빈자리를 메웠다.

김민혁은 최근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36타수 11안타 타율 0.306 1홈런 10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신성현이 빠진 1루 백업 및 우타 대타 역할이 예상된다. 내야 유틸리티 자원인 권민석은 1루 대수비, 대주자 롤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우타거포 유장무 홍성호의 경우 2016년 프로 입단 이후 첫 1군 등록이다.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2군 생활만 이어오다 2019년 입대해 지난해 9월 군복무를 마쳤다.

전역 후 첫 시즌인 올해 퓨처스리그 24경기 타율 0.295 3홈런 9타점 장타율 0.449를 기록 중이었던 가운데 잠실에서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 첫 타석 투입을 대기하게 됐다.

홍성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또래들 중 가장 늦게 1군에 올라온 것 같은데 긴 시간이 걸린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1군 엔트리 조정에 대해 "내려간 선수도 올라온 선수도 1군에서의 쓰임새는 비슷하다"며 "콜업된 야수들이 2군에서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번에 2군으로 간 선수들은 1군에 백업으로 있으면서 경기를 못 뛰다보니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말소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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