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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배우 안 하기 아까운 미모…소속사 계약 해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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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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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함으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 정면을 응시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엄마 고 최진실을 빼닮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준희는 2월 이유비가 속한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지난 6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준희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다. 또한 연기자 되고 싶어 한 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 없는 것 같다, 오롯이 연기만으로 제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고 언제 작품에서 물어볼 수 있냐고 물어보는 게 부담이 됐다"며 전속계약 해지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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