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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함소원, '거짓말 논란' 1년만에 방송 복귀… 마마도 동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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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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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 남편 진화, 시어머니 중국마마.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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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측은 17일 "함소원이 최근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그의 시어머니인 마마도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격의 할매'는 원로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인생 후배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건네는 토크쇼다.

함소원의 방송 활동은 지난해 4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뒤 1년 만이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과시한 시댁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인 것으로 드러나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 밖에도 시댁의 재산을 부풀린 정황이 다수 포착되자, 그는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며 방송을 포함해 홈쇼핑에서도 하차했다.

'아내의 맛' 측도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했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종영을 결정했다.

함소원은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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