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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전문경영인회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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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의 현장. /대중골프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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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16일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엠스클럽 의성에서 5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의 골프장 분류체계 및 세제개편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토론하고 코스관리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골프장 관리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협회가 17일 밝혔다.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회와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골프장 분류체계 및 세제개편안이 추진되고 있다”먀 “그동안 골프대중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온 우리 회원사들로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 라는 말이 있듯이 임기주 협회장님과 협회가 회원사의 중지(衆志)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하고 대중골프장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들에게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야 대외 협상 동력을 얻을 수 있고 우리의 의견을 관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5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에서는 코스관리 전문기업 및 골프장 장비 전문기업 대표들의 강연을 듣고 골프장 관리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관해 토론했다.

협회에 따르면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는 각 회원사의 대표이사, 임원 등이 참여하여 골프장 경영 및 관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 성공사례 등 마케팅 정보 교류, 국회와 정부의 주요 정책 현안 사항 대응 방안 논의와 골프장의 핵심인 코스관리 월별 중점 관리사항, 골프장 산업 관련 외부 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다. 초빙 강의 등을 실시해 대중골프장의 경영 효율성 제고 및 다양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으로 매월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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