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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복귀 노리는 GSW…새로운 왕좌 도전하는 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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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서부 결승 19일 팁오프…커리-돈치치 격돌

뉴스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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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정상 탈환을 노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새로운 왕좌에 도전하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만났다.

서부 3번시드 골든스테이트와 4번 시드 댈러스의 2021-22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7전 4선승제)이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펼쳐진다.

골든스테이트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2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4승2패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댈러스는 서부 1번이자 이번 시즌 NBA 최고 승률을 기록한 피닉스 선즈를 7차전 승부 끝에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골든스테이트는 2010년대 중반 NBA를 지배한 왕조였다. 화려한 3점슛으로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2015년·2017년·2018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2019년 결승에서 토론토 랩터스에게 패한 뒤 내리막을 걸었다. 케빈 듀란트는 팀을 떠났고 클레이 톰슨은 부상에 시달렸다. 스테픈 커리가 고군분투했지만 우승을 노려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2021-22시즌 골든스테이트가 다시 살아났다. 커리의 효율성이 예전보다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톰슨이 오랜 부상 끝에 마침내 코트로 돌아왔고 조던 풀이라는 새로운 재능이 꽃을 피웠다. 4년 만에 정상 탈환을 꿈꾸기에 충분한 전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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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오른쪽).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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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는 댈러스는 새로운 슈퍼스타와 함께 NBA 왕좌를 노린다. 댈러스는 2011년 이후 11년 만에 구단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린다.

댈러스가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골든스테이트를 넘어야 한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에게 기대를 걸며 또 한 번의 업셋을 꿈꾸고 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번픽으로 댈러스에 지명된 돈치치는 2019년 신인왕을 차지한 뒤 매시즌 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성장했다.

돈치치는 큰 무대에서 더욱 강하다. 플레이오프 통산 23경기를 치렀는데 평균 득점이 32.7득점으로 정규시즌(26.4득점)보다 더 높다. 돈치치는 역대 플레이오프 평균 득점 순위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33.4득점)에 이어 2위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31.5득점을 기록 중이고 피닉스와의 7차전에서도 혼자 35득점을 책임졌다.

한편 서부에 앞서 동부 콘퍼런스 결승은 18일(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동부 1번 시드 마이애미 히트와 2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가 격돌한다. 마이애미의 지미 버틀러,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등 에이스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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