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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퍼의 위엄' 알린 박민지, 랭킹 20위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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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민지가 15일 끝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후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용인,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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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에 이어 박민지가 한국 골퍼의 위엄을 전 세계에 알렸다.

16일(현지시간) 롤렉스가 발표한 여자 골퍼 랭킹에서는 넬리 코다(8.09)와 격차를 벌린 고진영이 평균포인트 9.63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7계단을 뛰어오른 박민지가 2달만에 랭킹 20위 안쪽으로 재진입했다.

이번 주 랭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박민지였다.

박민지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LPGA 통산 11승째를 거뒀다. 이와 함께 그는 평균포인트 3.15를 기록, 무려 7계단을 뛰어오르며 랭킹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랭킹 50위 내 선수들 중 가장 큰 상승폭이었다.

박민지와 더불어 50위 내 우리나라 선수들 중 이정은6(24위), 최혜진(42위), 이소미(48위)가 각각 랭킹을 1계단씩 끌어올렸다.

이정은6은 경쟁자였던 레오나 메과이어의 랭킹 하락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봤으며, 최혜진은 LPGA 파운더스 컵에서 공동 8위, 이소미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7위를 기록했기 때문이었다.

한편 지난 주와는 다르게, 고진영-넬리 코다-리디아 고를 제외한 대다수의 선수들이 LPGA 파운더스 컵으로 인해 랭킹에 변화가 있었다.

특히 랭킹 5위에 올라 있던 호주 교포 이민지(6.12)는 파운더스 컵 우승으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5.72)을 평균포인트 0.4점차로 따돌리고 4위에 올랐다. 이민지는 리디아 고를 평균포인트 0.1점차로 추격하며 TOP3 진입을 눈앞에 뒀다.

다만 나란히 랭킹 7-8위에 올라 있던 김효주와 박인비는 해당 대회 2위를 기록한 렉시 톰슨에게 7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씩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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