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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분만에 끊겼지만 너무 길었던 2분…생중계된 美 총기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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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뉴질랜드·독일서도 페북·트위치로 총기난사 생중계

소셜미디어 플랫폼 콘텐츠 규제 논란 재점화할 듯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뉴욕주 버펄로 슈퍼마켓 총기난사범의 범행은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 생중계됐다.

트위치가 2분 만에 송출을 중단시켰지만, 18세 백인 남성 페이튼 젠드런이 슈퍼마켓 입구에서부터 카운터까지 돌진하며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을 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이날 총격 희생자 수는 총 1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