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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소녀시대 완전체 컴백 확정, 단독 리얼리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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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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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5년 만에 가요계를 찾는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새 앨범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오랫동안 받아 온 뜨거운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 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다. 8명의 멤버가 모두 함께 하는 완전체 컴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다양한 방송 출연 및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이후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지(Gee)', '소원을 말해봐'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압도적 인기를 보여준 소녀시대가 이번 앨범에서 어떤 음악으로 여름 가요계를 평정할지 기대가 모인다.

전세린 인턴기자 sel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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