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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블록체인, '테라' 생태계 부활 지원사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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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길 기자]
생태계 붕괴가 발생한 '테라' 가상화폐 커뮤니티를 위해 폴리곤이 나섰다. 블록체인 업체인 폴리곤의 게임 및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사업을 도맡고 있는 '폴리곤 스튜디오'의 라이언 와트(Ryan Wyatt) 최고경영자가 지난 5월 1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테라'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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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곤


'폴리곤 스튜디오'는 해당 생태계 내 '테라'의 프로젝트가 이전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와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다양한 '테라' 프로젝트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플랫폼 이전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라며 "'테라'의 개발자와 커뮤니티를 환영하기 위해 이번 이전에 자본과 자원을 투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폴리곤 스튜디오'의 세부 지원 현황은 향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폴리곤의 설립자인 산디프 나이왈(Sandeep Nailwal)은 지난 5월 16일(현지시간) '테라' 프로젝트가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옵션을 추천하는 방식을 통해 지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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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테라' 생태계 재건과 관련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신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테라'의 사업 부활 계획과 관련해 업계는 다양한 의견을 내보이는 상황이다.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창펑 자오(Changpeng Zhao) 최고경영자는 트위터를 통해 "신규 블록체인 구축이 어떠한 가치를 주지 않을 것이다"라면서도 "'테라' 프로젝트팀이 잿더미에서 일어나 적절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재건할 수 있일 바랄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는 그가 '테라'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더리움의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테라'의 소액주주가 회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우선이란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소액보상은 커뮤니티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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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라' 생태계 내 신규 블록체인 네트워크 찬반투표는 오는 5월 18일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를 통해 안건이 찬성으로 마무리될 경우 기존의 생태계는 '테라 클래식(LUNC)'이라는 이름으로 남고 새롭게 만들어질 블록체인 버전은 현재의 '테라 USD'와 연동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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