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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3만 5117명, 화요일 15주만 최저…위중증 333명, 사망 2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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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추이 3만→2.5만→1.3만→3.5만명

사망 27명…40대 1명, 80세 이상 17명 등

위중증 추이 341명→338명→345명→333명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 5117명을 나타냈다. 화요일 기준으로 15주 만에 최저다. 전주 동일(4만 9933명)과 비교해서는 1만 4816명이 줄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3명, 신규 사망자는 2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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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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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 511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 509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783만 429명이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만 3913명→3만 5898명→3만 2451명→2만 9581명→2만 5434명→1만 3296명→3만 511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5889명, 경기 9090명, 인천 1715명, 부산 1914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3만 5339건을 나타냈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를 보면 최소 3만 2000여건(15일)에서 최대 13만 5000여건(17일)을 기록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정확한 총 검사 건수는 집계 중이다. 전날(16일) 발표치(지난 15일 집계치)는 5만 1610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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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3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83명→354명→347명→341명→338명→345명→333명이다. 사망자는 27명을 나타냈다. 이들은 40대 1명, 50대 2명, 60대 2명, 70대 5명, 80세 이상 17명 등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3771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7.3%(425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5.2%(258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18만 2208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1만 279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543명으로 누적 4504만 4887명, 누적 접종률은 87.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39명으로 누적 4456만 3802명, 86.8%다. 신규 3차 접종자는 6663명으로 누적 3323만 3246명, 64.8%다. 4차 접종자는 5만 4927명으로 누적 352만 2370명,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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