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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선발투수 김광현. 2022.05.08.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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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와 토종 이상의 존재감으로 팀을 이끄는 외인 타자가 5월 힐릭스 플레이어를 두고 격돌하고 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석유)는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을 기준으로 가장 두드러진 선수를 월간 힐릭스 플레이어로 선정해 시상한다. 5월 KBO리그 중간 순위를 살펴보면 SSG 선발투수 김광현(SSG)과 삼성 외야수 호세 피렐라가 투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을 리그 1위로 이끌고 있는 김광현은 지난 14일 NC전에서 6승을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6일 현재 WAR 1.16으로 리그 1위다.
그뿐 아니다. 평균자책점 1위(0.60), 다승 공동 1위(6승무패), WHIP 1위, 탈삼진 5위등 투수 능력을 드러내는 모든 수치에서 눈부신 활약이다. 45이닝을 소화하며 홈런은 단 1개만 내줬고 볼넷도 9개에 불과하다.
그의 활약으로 팀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SSG는 2위 LG에 2.5경기차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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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피렐라. 2022. 5. 14. 대구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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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중에선 피렐라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그는 WAR 1.13으로 김광현을 턱 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16일 현재 타격 1위(0.395), 득점 1위(28득점), 최다안타 1위(58안타), 출루율 1위(0.461)에 장타율 2위(0.599), 타점 공동 4위(25타점) 등 각종 타격 부문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4월 24일 롯데전부터 5월 15일 두산전까지 18경기 연속안타 행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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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은 연비가 좋은 엔진 오일 ‘쉘 힐릭스 울트라’처럼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스마트한 당신의 선택, ‘쉘 힐릭스 울트라 0W’는 천연 가스로 만든 세계 최초 탄소중립 엔진오일로 최대 3.0%의 연비 향상 및 배기가스 저감에 도움을 준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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