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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중 외교수장 첫 통화…왕이 "신냉전 진영 대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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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화상통화를 나눴습니다.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은 공감대를 이뤘는데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신냉전의 진영 대치에 반대한다'며 강화하는 한미동맹을 견제하는 말도 언급했습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화상통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