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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주아가 태국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16일 신주아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꽃"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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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신주아는 넓은 거실에서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입은 채 꽃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럭셔리한 자택이 시선을 끈다.
"태국은 휴일"이라며 한껏 꾸민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화려한 매력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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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찜통 속에 갑자기 #태국 #방콕라이프"라며 수영장을 갖춘 평온한 정원에 바람 불어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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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태국에서 거주 중이며 최근 한국에 다녀갔다. 신주아는 채널A '금쪽상담소', tvN 드라마 '킬힐'에 출연했다.
사진= 신주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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