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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재순 '성추행 미화' 논란‥여당서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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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성비위 논란이 불거진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과거 성추행을 미화하는 듯한 시를 썼다는 논란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검찰 수사관 시절, 성비위 사건으로 두 차례 징계성 처분을 받은 윤재순 총무비서관.

지난 2002년 대검 중수부 수사관 시절 펴낸 시집에서 지하철 내 성추행 장면을 구체적으로 적으며, 이를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라고 묘사해 '검찰 수사관이 성 범죄를 옹호한 것이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