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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父 "운동선수 부모, 마음 편한 날 없어"(피는못속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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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동국 이길남 /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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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피는 못 속여' 이동국의 아버지가 운동선수 부모로서의 고충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에서는 아버지 이길남 씨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딸) 재아가 다쳤을 때 제가 느꼈던 느낌이 아버지가 겪은 느낌일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또한 이동국은 과거 부상을 입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2002년 월드컵 엔트리에서 빠지고 2006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십자인대가 끊어졌었다"며 "부상도 그렇지만 아들의 목표가 무너졌다는 사실에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저한테 해줬던 것들을 재아에게 해 주려고 하지만 항상 부족하다. 아버지께 받은 게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길남 씨는 "운동선수의 부모는 가슴 졸이고 산다.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운동장을 따라다니면서도 골 넣을 때 잠시 기쁘지 그런 날보다 슬픈 날이 더 많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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