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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20일간 훈련 다녀왔더니 '밥값 수십만원'…군 간부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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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식량 비용까지…식대로 간부에게 약 22만원 청구

[앵커]

20일간 훈련을 다녀온 육군 간부들에게 군 당국이 수십만 원의 식대를 청구해 간부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급품으로도 볼 수 있는 전투식량에도 돈을 다 받았다며 지나치다고 말합니다. 반면, 군에선 간부들에게 실제 단가대로 급식비를 청구하고 있고, 이건 오히려 정상화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근평 기자입니다.

[기자]

육군 모 부대 간부 A씨는 최근 훈련을 다녀왔다가 약 22만 원을 부대 계좌로 입금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