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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송해, 코로나 자택치료 극복하고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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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병원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심각한 상황 아냐"

한국일보

국내 최고령 MC 송해.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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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뒤 지난달 방송 활동을 재개한 송해(95)가 다시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송해는 14일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 1월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올해 두 번째 입원이다.

송해가 워낙 고령인 데다 코로나도 겪어 그의 건강이 악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측근에 따르면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KBS '전국노래자랑' 제작 관계자는 이날 "워낙 연로하셔서 이런저런 검사하러 입원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 확진 후 송해의 기력은 예전만큼 회복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는 이번 주엔 촬영이 없고, 내주 예정이다. 송해의 녹화 참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방송사들이 음악 방송 공개 녹화를 속속 재개했지만, '전국노래자랑'은 비공개 녹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은 애초 6월 4일 전남 영광군을 시작으로 야외 녹화를 재개할 예정었으나, 송해의 컨디션 회복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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