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상의 이유로 시든 잔디를 감추기 위해 칠하는 거라는데요,
그냥 물을 주면 되는 일 아닌가 싶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목마른 잔디에 섣불리 물을 주면 안 됩니다.
큰 벌금을 내게 될 수도 있거든요.
미국인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잔디 문화'마저 포기시킨 심각한 가뭄.
지구 반대편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현종 / 프로듀서 박수정 / 편집 조혜선 / 담당 인턴 나경미 / 구성 박원희
박원희PD, 하현종 총괄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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