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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브리트니 스피어스, 셋째 유산 "기적 같았던 아이 잃어..너무 힘든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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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셋째를 유산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셋째를 유산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적 같았던 아이를 임신 초기에 잃었다는 사실을 알려야하는 게 너무 슬프다. 지금은 모든 부모에게 힘든 시기다"라며 "더 시일이 지날 때까지 발표를 기다렸어야 했는데 좋은 소식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흥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거다. 어려운 순간 사생활 보호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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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4월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12세 연하의 모델 샘 아스하리와 약혼했던 그는 15년 만에 셋째를 임신하며 기쁨을 누렸다. 이후 두 사람이 칸쿤을 방문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이들은 결혼을 발표하기도.

하지만 임신을 알린지 한 달 만에 전해진 유산 소식에 안타까운 시선들은 이어지고 있다. 패리스 힐튼 또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상심이 크겠다. (나는) 너를 위해 항상 여기에 있다. 많이 사랑해"라며 그를 위로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아버지를 상대로 한 법적 후견인 박탈 소송에서 승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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