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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쿠킹’ 따뜻한 웹드…‘밥’ 매개로 돈독해지는 과정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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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전 멤버 유지애와 한승윤, 황보 등의 발탁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아 온 OTT 웹드라마 ‘오피스쿠킹’(연출 경태윤, 제작 획기획·방필름, 투자 미디움)이 제작발표회와 함께 그 시작을 알렸다.

‘오피스쿠킹’의 제작을 진행한 획기획은 13일 (주)미디움 타운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앞으로의 전 캐스팅 공개와 편성 계획, 마케팅 방향 등을 설명했다.

‘오피스쿠킹’은 승승장구하며 잘나가던 스타트업이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망할 위기에 처하자. 이를 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다. 식비를 아끼기 위해 손수 지은 밥을 함께 나눠 먹으며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 동시에 감동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매일경제

‘오피스쿠킹’ 제작발표회가 13일 열렸다.


이 날 연출을 맡은 경태윤 감독은 “망해가는 회사를 되살리기 위해 애쓰는 과정 속에서 ‘밥’을 같이 나눠먹는 것을 매개로 삼아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하고 따뜻한 웹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들을 먹음직스럽게 담아내는 것에 포인트를 주어 최근 트렌디한 숏폼 형태로 알차고 재미있게 표현해보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승윤은 기울어져 가는 회사를 살리고 직원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책임감 가득한 젊은 대표 은인기 역을 맡았다. 한승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엄청난 케미를 발휘하며 티키타카하는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왔다”면서 “극 중 은인기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착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개그에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하는 재미있는 캐릭터다. 저와 결이 비슷한 점이 있어 정감이 간다”며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회계 직원 한다은을 연기하게 된 러블리즈 전 멤버인 유지애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떠나 유지애만의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취하면서 혼자 밥을 먹을 때가 많은데, 저처럼 혼자 식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서 위안을 얻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극 중 회사와 자신이 개발한 제품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커리어우먼 강호정을 연기한다. 김희재는 “극 중 강호정은 주체적이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제가 평소에 동경하던 여성상이다. 이러한 역할을 맡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유쾌한 스토리라서 즐기면서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극 중 외국인 직원인 다니엘을 연기하게 될 손문영은 유창한 영어 발음을 뽐내며 첫 인사를 남겼다. 손문영은 “오피스물이다 보니 직장인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이 많을 것 같다. 특히 회사에서 치이면서 힘들어하는 친구가 떠오른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과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말로 인삿말을 대신했다.

송요셉은 뛰어난 요리실력을 뽐내며 직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고령의 인턴사원 고남진으로 분한다. 송요셉은 “대본이 무척 쉽게 읽힐 정도로 경쾌하고 유쾌한 내용이라 기꺼이 역할을 맡게 되었다”며 “아이들이 제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을 때 무척 행복하다. 극 중에서도 요리를 통해 행복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유쾌하고 맛깔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황도도 대표 역을 맡은 황보는 “실제로 여러가지 사업을 해봤기 도 하고 성격면에서도 그렇고 황도도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 황도도에 빙의되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고 싶다”다. 또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건물주 역할이라 마음에 들었다”는 재치있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오피스쿠킹’은 총 8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7월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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