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아이유 기부, 생일 맞아 2억1천만 원 쾌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아이유. 사진|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29)가 생일을 맞아 통 큰 기부 선행을 펼쳤다.

16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사랑의 달팽이, 한국 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총 2억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해 준 많은 팬들과 함께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의미 깊은 생일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양육시설, 장애 보호시설을 위한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매년 특별한 기념일마다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 도움이 필요한 지역 곳곳에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6월 8일 첫 상업영화인 ‘브로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