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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 R&D센터 1차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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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가량 짓고 완공까지 박차

베트남 R&D센터 2020년 착공

아시아투데이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 따이호따이 R&D센터 1차 준공식에서 삼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베트남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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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삼성전자가 베트남 하노이 따이호따이 지역에 새 연구개발(R&D) 센터를 1차 준공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베트남은 지난 14일 따이호따이 R&D센터 1차 준공을 기념하고 완공까지 일정대로 마치겠다는 안전선서식을 진행했다.

따이호따이 R&D센터는 건축면적 1만1603제곱미터(㎡)로 지상 16층, 지하 3층 규모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새 R&D센터 건립에 2억2000만달러(약 2825억원)를 투자했다.

삼성전자는 이곳을 베트남 연구거점으로 삼고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최주호 삼성 베트남 대표이사는 “새로운 R&D센터는 베트남에 대한 삼성의 장기 투자 의지를 증명한다”며 “베트남을 생산기지를 넘어 전략기지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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