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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기업 68%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못 해 대응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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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넘었지만 기업 68%는 법을 이해하지 못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930여 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대답한 기업은 전체의 30%에 불과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0인 이상 기업에서 대기업의 경우 86%가 안전 전담인력을 두고 있다고 답했지만, 안전 전담인력을 두고 있다는 중기업은 35%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