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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하늘색 넥타이' 尹대통령…시정연설 후 장내돌며 여야 '악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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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등장하자 여야 기립·연설 도중 18번 박수…야유는 없었다

연설 시작전 민주·정의당 쪽 향해 고개 숙여 인사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정윤주 기자 = 1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은 여야 의원들의 경청 속에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여야 대치가 가파른 상황에서도 여야는 시정연설을 하러 취임 후 엿새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은 윤 대통령을 박수로 맞았다.

이날 오전 10시 4분께 윤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