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송가인 측 "전국 투어, 무대 장치보다 노래에 집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가인 전국 투어 콘서트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트로트 여왕' 송가인이 '콘서트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송가인은 28일부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공연장에서 보고 싶은 가수 1위'에 오른 송가인의 '연가'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는 4200석 전석 매진에 이어, '송가인 더 드라마'(송가인 THE DRAMA)라는 타이틀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됐다.

송가인은 '연가' 콘서트에서도 격조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가인 측은 "이번 공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노래에 집중할 것이다. 무대 장치보다는 완벽한 세션맨과 음향, 코러스를 제일 염두에 두고 있다. 팬들을 만족시키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송가인은 '연가'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한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과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등 팬들이 좋아할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