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주가 11%↑…투자주의에도 강세?

세원이앤씨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세원이앤씨는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원 (11.38%) 오른 668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2일 세원이앤씨는 모바일 RPG '창공아레나'를 일본 주요 소프트웨어 유통망(ESD)에 출시했다고 공시했다.

‘창공아레나’는 세원이앤씨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RPG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키고 캐릭터 조합을 통한 덱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세원이앤씨 관계자는 “일본 현지에서 대규모 마케팅 없이도 약 5만명의 사전예약자를 확보했다”면서 “다양한 혜택 및 게임 내 콘텐츠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티 태스킹 시스템으로 일본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원이앤씨는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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