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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공모에 이상윤 · 추일승 감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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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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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감독(왼쪽)과 추일승 감독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에 이상윤 전 상명대 감독과 추일승 전 고양 오리온 감독이 지원했습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까지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이상윤, 추일승 감독이 지원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이달 말 국가대표팀을 소집해 7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준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상현 전 감독이 프로농구 창원 LG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대표팀 감독은 이번 공모 절차를 통해 후임이 정해지며 새 감독은 2023년에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을 이끕니다.

대표팀 감독 지원에는 감독과 코치가 팀을 이루게 되는 가운데 추일승 전 감독은 이훈재 전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감독, 이상윤 전 감독은 김희선 전 강원사대부고 코치를 코치 후보로 정했습니다.

추일승 전 감독은 프로농구 부산 KTF(현 수원 kt)와 오리온 감독 출신으로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습니다.

이상윤 전 감독은 프로농구 여수 코리아텐더(현 수원 kt) 감독대행을 거쳐 서울 SK,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현 부산 BNK), 상명대 감독을 지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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