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원자재 가격 급등에…협력업체 10곳 중 4곳 상승분 떠안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소 협력업체 10곳 중 4곳이 원자재값 상승분을 떠안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재값이 오르면 대금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것을 모르는 중소 협력업체가 54%에 달했습니다.

조정을 신청해 본 업체 비율도 40%를 밑돌았는데 '거래단절'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중소 협력업체가 납품단가 조정을 요청해도 받아들여진 경우는 49%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원석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