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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대전충남본부, 올해 8500억원 투입 지역현안 정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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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주거안정 위해 임대·전세주택 등 1만9800여세대 공급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 개발 본격화…하반기 보상착수 예정

뉴스1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전경.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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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 지역균형 발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올해 8500억원을 투입 지역현안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LH 대전충남본부는 15일 주거복지와 지역재생, 균형발전, 책임경영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정책사업 계획을 밝혔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LH는 올해 Δ지역민의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에 5900억원 Δ주거환경개선 등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역재생사업에 1700억원 Δ혁신도시 등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균형발전사업에 900억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과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요소인 ESG 경영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경영과 경영쇄신에도 매진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H는 지역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대전·충남에 Δ분양주택 5715세대 Δ임대주택 3198세대 Δ매입·전세임대 5194세대 등 모두 1만4107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중 시세의 30%로 임대하는 매입임대 2039호(공공전세형 200세대 포함)와 전세임대 주택 3155세대를 각각 공급할 계획이다.

LH는 저소득층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사업을 지자체와 시행한다.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주거급여 지원을 위해 7만855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조사를 실시하고, 저소득층 자가 노후 주택 1779가구를 수선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펼친다.

민간 분양주택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석문국가산단 2필지(14만1000㎡), 내포신도시 4필지(24만3000㎡), 아산배방 2필지(5만6천㎡), 보령명천 1필지(3만5000㎡), 공주월송 1필지(2만2000㎡) 등 공동주택용지 10필지 49만9000㎡를 민간에 공급하기로 했다.

LH는 2017년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해 진행중인 천안역세권 행복주택(150호) 사업을 연내 준공하고, 하반기에는 대전권 1곳·천안권 3곳 등 원도심 4곳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후·불량건물이 과도하게 밀집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2751세대를 공공분양한 대전 천동3구역은 상반기 중 10년 공공임대주택 712세대를 공급하고, 대전 천동1구역(522세대)과 홍성 오관(245세대), 대전 효자지구(1620호)는 연내 착공한다.

LH는 대전·충남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혁신생태계 구축에도 나선다. 대덕구청 이전 및 스마트 혁식도시 조성을 위해 24만2000㎡규모의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 개발을 본격화한다. 지난 3월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연내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창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중인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3만1000㎡) 1단계사업(2만㎡)을 상반기 준공하고, 창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혁신파크 HUB동을 착공한다.

과학·문화·산업이 융합된 창조경제 지식생태계로 조성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대전 신동·둔곡지구(344만5000㎡)를 올 연말까지 부분 준공(3단계)하고, 내년 6월 전체 준공(4단계)할 예정이다.

대전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7만3000㎡)도 연내 보상에 착수해 지역 혁신성장 거점 조성 및 청년 창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충남 아산탕정(513만1000㎡) 신도시 3단계사업을 준공하고 내년 하반기 최종 완공 예정이며, 첨단산업과 R&D를 연계한 융복합도시로 추진하는 아산탕정2지구(357만2000㎡)도 올 하반기 개발계획 승인을 통해 사업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995만2000㎡)는 연내 조성사업을 준공하고, 서천군 장항읍 일원에 첨단복합단지로 조성중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275만1000㎡) 1단계 사업을 지난해 6월 준공한데 이어 2단계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한다.

LH는 대전서남부와 아산배방 집단에너지 시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150억원을 들여 사업지구 내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저탄소 친환경의 안전한 도시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종덕 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LH는 지역민의 주거생활 향상과 도시 활력 제고에 앞장서 왔다”며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견인함은 물론 시급한 지역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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