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Oh! 타임머신] 최지우, 46세 첫 딸 출산이서원 '성추행 논란'아웃(과거사 재조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이대선 기자] 16일 오전 2PM 옥택연이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에서 현역 만기 전역했다.전역식을 마친 2PM 옥택연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N년 전 오늘(5월 16일), 연예계는 황당한 열애설과 논란이 이어졌다.

배우 최지우는 예쁜 첫 딸을 품에 안으며 ‘노산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은 전역식을 갖고 팬들과 재회했으며, 윤시윤과 진세연의 황당한 열애설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당시 ‘핫’하던 배우 이서원은 성추행 논란으로 크게 비난받았다.

OSEN

[OSEN=이동해 기자] 배우 이서원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에 대한 첫 형사재판에 출석, 취재진들의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 / eastsea@osen.co.kr


#2020년 5월 16일

지난 2020년 5월 16일 최지우는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결혼 후 약 2년 만이다. 최지우는 당시 팬사이트에 직접 만삭의 사진과 함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한 바 있고,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첫 딸 출산 소식이 알려졌다.

최지우는 2020년 5월 16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하며 엄마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앞서 최지우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축복과 격려가 쏟아지기도 했다. 최지우는 이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딸바보’가 된 근황을 전하고 있다.

OSEN

[OSEN=이대선 기자]배우 윤시윤, 진세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sunday@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지우는 2018년 3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1년여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과 출산 후 지난 해 10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했고, 현재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 특별 출연하고 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9년 5월 16일

지난 2019년 5월 16일엔 가수 겸 연기자 옥택연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옥택연은 당초 비공개 전역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현장에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이며 전역식을 갖고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옥택연은 “잠을 못 잤다. 긴장을 해서.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까 표정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침까지 기상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 난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현장에는 2PM 멤버 황찬성이 마중을 나와 의리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군에 입대하기 위해 2010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현역 복무를 위해 두 번의 수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노력 끝에 현역으로 입대한 만큼 백마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활동하며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옥택연은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어사와 조이’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 해 방송됐던 ‘빈센조’에서는 악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한사: 용의 출현’에도 출연하며, 2PM 멤버들과 완전체 활동도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 5월 16일

지난 2018년 5월 16일에는 충격적인 사건이 연예계를 휩쓸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병원선’ 등에 출연하고,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던 배우 이서원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것.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던 배우의 추락이었다.

당시 한 매체는 유명 MC 겸 배우가 동료 여자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이후 흉기로 위협해 입건됐다고 보도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해당 사건의 주인공이 이서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당시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인과 사적인 자리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생한 일이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죄의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결국 이서원은 촬영 중이던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하차 등 활동을 중단했고, 같은 해 11월 입대했다. 소속사였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이 해지됐다.

OSEN

그런가하면 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의 열애설 해프닝고 있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사극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날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가 두 사람이 함께 연기를 한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것.

하지만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었다. 윤시윤과 진세연의 소속사 측은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왜 열애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활당하다”라며, “촬영장 외에는 밖에서 한 번도 따로 만난 적이 없는 관계다.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게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 열애설은 당시 출연 배우들이 모두 다 친해서 벌어진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7년 5월 16일

지난 2017년 5월 16일에는 사실무근 열애설과 진짜 핑크빛 열애 두 기사가 연예계를 장식했다. 먼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과 뮤지컬 배우 신고은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었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누나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지만, 양요섭 측은 “뮤지컬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빠르게 진화된 열애설이었다.

OSEN

그런가 하면 배우 조동혁과 프로배구 선구 한송이는 깔끔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조동혁 측은 한송이와의 열애 보도에 “열애 중인 게 맞다. 예쁘게 지켜봐주고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2016년 3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에 예체능’ 배구 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한 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송이는 지난 해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 출연해 조동혁에 대해 언급하며 핑크빛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SNS, KBS 제공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