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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 포함 '3관왕' 달성..."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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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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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이 구단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한 후 시상식을 열었다.

그 결과,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유소년 팬 선정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즈 선정 올해의 선수까지 3관왕이란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골은 EPL 1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극장골을 넣은 스티븐 베르바인의 몫이었다.

손흥민에게 있어 올해의 선수상은 이번까지 3차례다. 앞서 2018-19시즌, 2019-20시즌에도 주인공이 된 바 있다. 지난 시즌의 경우 EPL 득점왕-도움왕에 올랐던 해리 케인이 선정되면서 3연속은 좌절된 바 있다.

2010년부터 차례대로 토트넘 올해의 선수는 루카 모드리치(2010-11시즌), 스콧 파커(2011-12시즌), 가레스 베일(2012-13시즌), 크리스티안 에릭센(2013-14시즌), 케인(2014-15시즌), 토비 알더베이럴트(2015-16시즌), 에릭센(2016-17시즌), 얀 베르통언(2017-18시즌), 손흥민(2018-19시즌), 손흥민(2019-20시즌), 케인(2020-21시즌), 손흥민(2021-22시즌) 순이다. 역대 3회 수상은 로비 킨(2003, 2006, 2008)과 손흥민밖에 없다.

손흥민은 올 시즌 단연 최고였다. 37라운드 번리전까지 2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득점 랭킹 2위, 도움 랭킹 11위다. 특히 득점에 있어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와 1골 차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에 따라 충분히 득점왕도 차지할 수 있다. 꾸준한 활약을 펼쳐준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은 4위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다.

손흥민은 수상 소감으로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고, 상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난 꿈을 꿨고, 그 꿈을 이뤘다. 난 토트넘의 일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놀라운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것은 정말 믿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EPL 올해의 선수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 13일 EPL 사무국은 '시즌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을 공개했다. 8인에는 손흥민(토트넘),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제로드 보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주앙 칸셀루, 케빈 더 브라위너(이상 맨체스터 시티), 부카요 사카(아스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가 이름을 올렸다. 이는 팬, 20개 구단 주장, 축구 전문가 패널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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