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테라' 권도형 "내 발명품, 모두에 고통 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테라' 권도형 "내 발명품, 모두에 고통 줬다"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 13일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 폭락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의 뜻을 밝히며 가상화폐 프로젝트의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권 CEO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며칠간 가치 추락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테라 커뮤니티 회원과 직원, 친구, 가족과 전화를 했다"며 "내 발명품이 여러분 모두에게 고통을 줘 비통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스테이블 코인 UST의 실패를 자인하면서 "나를 비롯해 나와 연계된 어떤 기관도 이번 사건으로 이익을 본 게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도형 #테라폼랩스 #UST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