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제공|소속사 |
'국민 MC' 유재석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만 30억원을 넘는 유재석은 올해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는 "방송인 유재석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며 "후원금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과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건강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재석 씨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2020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고 3년째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며 이 곳에만 누적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재석은 연예계 손꼽히는 기부왕이다. 예능으로 인연을 맺은 연탄은행에 8년간 약 77만장이 넘는 연탄을 기부했고, 일본 우토로 마을에 5000만원 이상을 전했다.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에도 앞장서서 기부를 해왔다. 유재석의 누적 기부금액은 약 30억원 이상이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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