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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투어 신설 대회인 멕시코 오픈 첫날 강성훈 선수가 공동 34위에 자리했습니다.
강성훈은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7천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7언더파를 친 스페인의 욘 람 등 선두 그룹과는 4타 차입니다.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 공동 22위에 오른 것이 시즌 최고 성적인 강성훈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 진입을 노립니다.
배상문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로 공동 46위에 자리했고, 노승열은 1언더파 공동 60위에 머물렀습니다.
세계랭킹 2위 욘 람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를 몰아치고 공동 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욘 람은 311야드로 세팅된 파4의 7번 홀에서 티샷을 그린에 올린 뒤 12.7m의 이글 퍼트에 성공했습니다.
람과 함께 조너선 버드와 브렌던 토드, 트레이 멀리낵스, 브라이슨 님머, 커트 기타야마 등 5명의 미국 선수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29일) 경기에선 한 홀에서 두 번의 홀인원이 나오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습니다.
5번 홀(파3)에서 태국의 아피반랏이 자신의 PGA 투어 첫 홀인원을 기록한 데 이어 미국의 스콧 구츠체스키가 같은 홀에서 또다시 에이스를 기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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