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내 입으로 말해야 해?"..'TMI SHOW' 서인영, 아이유 구타 루머 해명

'TMI SHOW'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서인영이 과거 아이류를 구타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는 서인영, 김우석이 출연해 여러 가지 TMI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영은 직접 들은 황당한 루머에 대해 "이걸 또 내 입으로 말해야 하냐. 아이유 구타 사건이다. 난 그 얘기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 아이유도 아니라고 했다"라고 해 당황하게 했다.

이어 "구타 사건이라는 말이 너무 자극적인 것 같다. 아이유 화장실 사건이라 하겠다. 이것도 이상하냐"라며 루머일 뿐이라고 했다.

카드 한도에 대해 "아빠가 안 봤으면 좋겠다"라며 손가락 세 개를 들어올렸다. 붐은 "30억이냐"라고 해 서인영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서인영은 연예계 센 언니로 김수미를 꼽았다. 서인영은 "난 딱 한 사람을 인정한다. 바로 김수미 선생님이다. 이분보다 세지 않으면 센 언니가 아니다. 저도 절대 못 낀다"라고 했다.

서인영은 내돈내산 클래스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서인영은 "선물 받은 것도 있고, 내돈내산도 있다"라고 했다.

서인영은 5위로 가장 통 크게 플렉스한 귀걸이를 말하며 "술 먹고 춤추다가 잃어버렸다. 제가 산 것 중 가장 비싼 귀걸이였는데, 다음날 일어나니까 한쪽 밖에 없더라. 오늘 가지고 나오고 싶었는데 없다. 옛날에 5000만 원을 주고 샀다"라고 했다.

3위는 명품백이라고 하며 "남들이 다 말린 가방이 있다"라고 했다. 샤넬 명품백을 꺼낸 서인영은 "우유를 좋아하는데, 우유 모양 가방이라 너무 마음에 들더라. 그때 당시 가격이 900만 원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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