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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휴림로봇, ‘아프리카-한국 탄소중립' 포럼서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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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휴림로봇(090710)은 ‘아프리카-한국 B3W 탄소중립 포럼’에 참가해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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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권노 휴림로봇 사장,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 겸 휴림로봇 회장,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이사가 ‘아프리카-한국 탄소중립 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림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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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넷제로 기후재단이 주최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서 참가한 이권노 휴림로봇 사장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탄소중립 협력 방안으로 ‘제로 에너지 건축’을 제안했다. 제로 에너지 건축은 건설 과정에서 휴림로봇의 기술을 활용 시 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재생에너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에너지의 합이 최종적으로 ‘0’이 되는 개념이다.

이권노 사장은 “휴림로봇의 산업용 로봇을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생산설비 제작이나 전기차용 2차전지 생산에 적용하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며 “휴림로봇이 개발한 화재관제 로봇, 드론 등을 이용해 화재 발생을 방지하고, 계열사 휴림건설을 통해 제로 에너지 건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림로봇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장대식 넷제로 기후재단 이사장은 “최휴림로봇도 사회적 가치실현과 사회공헌을 위해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며 “휴림로봇의 로봇, 인공지능 기술이 탄소배출량 절감에 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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