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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아시아톱브랜드]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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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AI기술 적용...사물인식, 주행성능 탁월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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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사물인식 능력과 주행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100만장 이상의 이미지를 사전 학습해 집안의 다양한 가전제품과 가구는 물론 반려동물의 배설물, 양말, 전선 등 기존에 인식하기 어려웠던 장애물까지 정확하게 구분해 청소한다.

사물을 입체적으로 감지하는 3D 센서로 1cm 높이의 작은 물체까지 똑똑하게 피하고,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되는 라이다 센서로 공간 특성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주행 패턴을 선택해 움직인다.

16개의 에어홀로 구성된 ‘제트 싸이클론’과 디지털 인버터 모터로 먼지를 강력하게 흡입하고, 한국 마루바닥에 최적화된 ‘소프트 마루 브러시’로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청소가 끝나면 스스로 청정스테이션으로 돌아가 충전과 함께 먼지통을 비우고, 청소를 마치기 전이라도 먼지통이 가득 차면 먼지를 비우고 난 뒤 청소를 다시 시작한다.

특히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한 ‘펫 케어’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까지 돌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차별점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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