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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서울 버스 임금협상 극적 타결…출근길 혼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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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 끝에 버스 노동자의 임금을 5%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우려했던 출근길 버스 대란도 피했고, 부산과 대구, 광주 등 전국 시내버스도 정상 운행했습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 파업을 2시간 40분 앞둔 오늘(26일) 새벽 1시 20분, 서울시 버스노조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 극적으로 합의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