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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유진로봇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림로봇·유진로봇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420원 (21.76%) 오른 2350원, 600원 (8.86%) 오른 7310원에 거래 중이다.
휴림로봇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2(WIS 2022)’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자율주행로봇 ‘테트라(TETRA)-DSV’를 선보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TETRA-DSV는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제품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했다.
휴림로봇은 현장에서의 실질적 운영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라이다센서, 초음파센서, 3D 카메라,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이 융합·적용돼 물류창고 및 제품 생산공장과 같은 복잡한 환경에서 정밀 주행이 가능하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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