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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우크라에 영광을" 외치자…바텐더 폭행한 러시아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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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우크라인 무차별 폭행'입니다.

지난 17일 스페인 동부 알리칸테 지역의 한 술집.

러시아 남성 두 명이 바텐더를 무차별 공격합니다.


이들은 이날 밤 11시가 넘은 시각 술집에 들어왔는데, 영업이 끝났다는 안내를 받자 가게에서 나가는 것을 거부했고 바텐더에게 출신지를 물었다고 합니다.

바텐더는 자신이 우크라이나 사람이라고 밝히며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 말을 들은 러시아 남성들은 즉시 바텐더를 폭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가게에 있던 사람들이 말려봤지만 역부족이었고 남성들은 1분가량 폭행한 뒤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