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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월드IT쇼 2022] KT, 로봇 중심의 ‘디지코 라이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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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22 KT 전시관에서 KT 구현모(왼쪽 셋째)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권영세(왼쪽 둘째) 부위원장에게 AI방역로봇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KT


[김진희 기자] KT는 ‘대한민국 국민 삶의 디지털혁신, 디지코 KT’를 주제로 그룹사,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KT는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인프라 디지털전환(DX) 솔루션 ‘교통 디지털 트윈’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CCTV만으로 교통상황을 정확히 감지 및 분석하고, 상황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최적의 신호 체계를 안내해주는 교통관제 서비스다.

또한 공원으로 꾸민 공간에는 ‘AI 서비스로봇’과 ‘AI 방역로봇’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6㎓ 주파수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홈 6E’와 홈 공유기(AP),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셋톱박스, AI 기기(기가지니)를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가정용 단말 ‘에스박스(S-Box)’를 선보인다. 또한 5G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환해 주는 ‘5G 사물인터넷(IoT) 라우터’도 전시한다.

장애인들에게 자율주행의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사물인터넷(AIoT) 전동 휠체어’, 무거운 물건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옮기도록 돕는 ‘창고물류 DX 솔루션’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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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IT쇼 2022KT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AI서비스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KT


그룹사인 KT DS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소개한다. KT텔레캅은 지능형 영상보안 기가아이즈(GiGAeyes)를 기반으로 언택트 출입보안 및 라이브TV 기술을 마련했다.

중소 파트너사인 애버커스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자간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에프알텍은 5G 28㎓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리미터파(mmWave) 중계기’를 각각 내놓는다. 티아이스퀘어는 보디캠을 활용해 실시간 관측과 영상 전송이 가능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 ‘세이프캠(SafeCAM)’을 선보인다. purp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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