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 주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학술 콜로키엄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는 이달 28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대교육장에서 '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재현의 윤리와 폭력'을 주제로 학술 콜로키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의 신빙성을 무너뜨리려는 시도에 대응해, 증언과 여성폭력 재현의 역사적·사회적 의미를 성찰하고자 마련됐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콜로키엄에서는 장수희 동아대 교수가 '부재의 이야기가 만든 세계: 증언 이전의 일본군 위안부 서사를 중심으로', 에밀리 정민 윤 작가가 '지속적 목격의 공간, 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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