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인스타그램 |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출산을 앞두고 있는 팝가수 리한나의 남자친구 에이셉 라키와 외도했다는 소문에 휩싸인 여성이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5일(현지시간) 리한나가 론칭한 브랜드의 신발 디자이너는 아미나 무아디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그동안 소셜 미디어에 퍼지는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어떤 대응이나 해명을 해야 할 가치가 없다고 믿었다. 특히 악의적으로 조작된 거짓말에 대해서는 말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처음에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조작된 가짜 가십이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면서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나는 우리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말들이 걸러지지 않고 빠르게 도는지를 상기했다. 심지어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축하 받아야 할 시기임에도 말이다"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는 "이것은 나를 향한 것일 뿐만 아니라 내가 많은 존경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나는 분명히 말한다. 리한나가 그녀의 평온하고 최상의 상태로 임신생활을 계속하는 동안 나는 내 일로 돌아간다"라고 리한나의 남자친구와의 외도설에 선을 그었다.
앞서 외신은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패션업게 종사자의 주장을 토대로 "리한나는 에이셉 라키가 신발 디자이너 아미나 무아디와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알게 되어 그와 헤어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리한나가 아이를 임신한 상태라는 점이 이러한 외도설을 더욱 우려하게 만들었다.
한현 2012년 이후 친구 사이로 지내오던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지난해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