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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MC몽, 신고 없이 7만 달러 들고 출국하려다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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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MC몽이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거액의 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출국하려 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세관 신고에 익숙하지 않아 벌어진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중순 미국 LA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수속 절차를 진행 중이던 가수 MC몽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