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사진=본사DB |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손연재가 악플러들을 고소하며 강경대응을 알렸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3월 손연재 측이 모욕 혐의로 네티즌 180여명을 고소해 해당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고소된 네티즌들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나 SNS 등을 통해 손연재에게 인신공격을 하거나 성적 모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연재는 앞서 2017년에도 네티즌 45명을 고소한 데 이어 지난 2월에도 서울 용산경찰서를 통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 다수를 고소한 바 있다. 악플러 등을 상대로 강경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것.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활약하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사랑을 받아왔던 손연재. 그는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에는 리듬체조 학원을 설립해 CEO로 활동하는가 하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업이 연예인은 아니지만 웬만한 연예인급 화제를 몰고 다니는 그녀인 만큼 손연재는 원치 않는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에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팬들은 이런 손연재의 대처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악성 댓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그를 향한 응원 또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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