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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리지 "돈줄 끊기니 발악? 함부로 말하지 마"…악플러에 맞대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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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악플러에게 직접 대응했다.

리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움이란 즐거운것, 발전 할 수 있다는것, 내가 스스로를 놓더라도
마음만은 끈질긴 사람. 나? 리지이자, 지금은 나, 본캐는 박수영. 열심히 살것. 자기개발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리지는 캘리그래피를 배우고 있는 모습. 글씨를 쓰는 것에 집중한 리지는 '마음은 슬픈데 머리는 즐겁다' 등의 문구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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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파이팅"이라는 응원과 하트 이모티콘들의 반응을 보냈다. 그러나 여기에 한 누리꾼은 "돈줄 끊기니 발악을 하네"라는 악플을 남겼다.

이에 리지는 직접 답글을 남기며 "저는 잘 살아가고 있으니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금융 치료당하고 싶으시면 계속하시구요. 제 공간이니 굳이 오셔서 욕하지 마세요"라고 대응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같은해 10월 진행된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리지는 재판에 앞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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