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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매화꽃 든 '평화의 소녀상'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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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매화꽃을 든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고 4일 밝혔다.

연합뉴스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평화의 소녀상 제막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향리 평화의 소녀상은 화성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동탄 센트럴파크(2014년 8월), 캐나다 토론토(2015년 11월), 중국 상하이(2016년 10월), 호주 멜버른(2019년 11월)에 이어 5번째로 건립한 소녀상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제막식에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전쟁의 아픔을 걷어내고 평화의 역사를 새롭게 쓰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매향리 옛 미군 쿠니사격장에 조성된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은 작가 정원과 평화정원 등을 갖췄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기념관이 건축 중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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